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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노랫말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을 잃은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엄마 찾으며 흘러갑니다.

오동잎이 우수수 지는 달밤에
아들찾는 기러기 울고 갑니다
엄마엄마 울고간 잠든 하늘로
기럭기럭 부르며 찾아갑니다.

기러기 (1920년)
윤복진 작사
박태준 작곡

늙으신 아버지 아픔에 지쳐 잠 드시고
"엄마, 엄마" 외마디 잠꼬대에
가슴이 아프다는 걸 그때서야 처음 알았습니다.

기러기/악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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