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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 까고 있네.

그렇다. 깐 좆을 또 까는 것이다. 모든 사고가 종교적인 방향으로 편향된 사람을 보면 좆 까라고 말하고 싶다.

지랄도 그런 지랄이 없다. 타의 모범이 되기는 커녕 종교의 이름으로 자신의 허물은 모두 용서가 될 듯이 오만하며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선 자들은 용서하지 못 한다. 극단적인 종교생활은 몸에 안 좋다. 극락도 극락이고 천국도 천국이지만 하늘 꼭대기에 자리 잡을 것인지 땅 밑으로 꺼질 것인지 두고 볼 일이다.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는 없는 것인가. 그 믿음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생활의 바른 기준이 되어 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을 떠들어 대며 꼴사납게 굴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 기도는 골방에서 하라했다.

그냥 생각해 본다. 지금 판을 치고 있는 사이비종교가 교세를 몰아 번창하다 세월이 흘러 주류종교로 자리잡는 상황을. 몇 백년 전의 사이비종교가 번듯한 종교의 간판을 달고 사이비짓을 하고 있다면 역사 속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 할 것이다. 안타까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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